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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77억의 사랑' 노지훈 등장..."행사비 10배 뛰어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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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JTBC '77억의 사랑'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노지훈이 인기를 실감했다.

6일 방송된 JTBC '77억의 사랑'에서는 노지훈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큰 사랑을 받은 노지훈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노지훈은 트로트 선택에 대해 "아시는 무속인 분이 트로트가 유행하기 전에 저한테 1년 정도 권유를 했다"며 "기존 음악에 트로트 장르를 했을 때 저만의 색깔을 보여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노지훈은 "'미스터트롯' 후에 많은 분들이 알아봐주시고 행사비도 10배가 뛰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신동엽은 라이벌이 누군지 물었고 노지훈은 임영웅을 언급했다.

임영웅에 대해 노지훈은 "오디션 프로그램에서는 멘탈이 중요한데, 흔들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유인나는 "누구한테 투표했냐"라고 물었고 노지훈은 "안 했다"며 "제가 떨어진 이후로 방송을 보지 않았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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