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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갑 껴도 코로나19 바이러스 못 막아” 이색 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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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간호사 “‘바이러스 막는데 큰 효과 없다’ 보여주기 위해 영상 찍어“

쿠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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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서유리 인턴 기자 =미국의 한 간호사가 장갑을 껴도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접촉을 막기 어렵다는 사실을 보여주기 위해 이색 실험을 선보였다고 6일(현지시간) CNN이 보도했다.

CNN은 6일 미시간주 새기노의 전직 응급실 간호사 몰리 릭시가 페이스북에 올린 영상에 주목했다. 해당 영상에서 릭시는 바이러스 감염을 막기 위해 장갑을 착용해도 접촉을 통한 감염 위험도가 높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페인트를 사용한 실험을 선보였다.

릭시는 해당 영상에서 장갑을 착용하고 식료품점에 가는 상황을 재연하며, 세균을 접촉할 때마다 페인트 접시에 손가락을 담갔다.

그녀는 식료품점 내에서 쇼핑을 하며 새로운 물건을 집을 때마다 손에 접촉하는 세균을 보여주기 위해 손가락을 페인트에 담갔다. 또 전화를 받기 위해 휴대전화를 얼굴에 대자 장갑에 묻힌 페인트들이 얼굴에 다시 묻기도 했다. 장갑을 벗고 손으로 휴대전화를 집자 전화기에 묻은 페인트들이 다시 손에 묻었다.

릭시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해당 영상에 대해 '집 주변에서 페인트를 칠하다가 이 사실을 알려주기 위해 좋은 수단이라고 생각해 실험에 활용했다'라며 '사람들이 장갑을 끼고 있기 때문에 자신과 타인에게 해를 끼칠 수 있다는 사실을 잊어버리곤 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녀는 '무언가를 만질 때 마다 손을 씻는 것이 아니라면 장갑을 끼는 것은 의미가 없다'라고 덧붙였다.

westglass@kukinews.com

쿠키뉴스 서유리 westglass@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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