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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즈라 밀러, 여성팬 목 조르고 폭력 행사…SNS 영상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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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할리우드 배우 에즈라 밀러(27)가 여성 팬을 대상으로 폭력을 행사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트위터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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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 시리즈로 인기를 모았던 할리우드 배우 에즈라 밀러(27)가 여성 팬의 목을 조르고 폭력을 행사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최근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SNS)에서는 밀러로 보이는 한 남성이 여성에게 "나와 싸우고 싶어?"라며 다가가 멱살을 잡고 땅바닥으로 밀어넘어뜨리는 7초 가량의 영상이 확산됐다.

이 영상에서 여성은 밀러의 말을 농담으로 인식한 듯 처음에 웃고 있었다. 하지만 여성이 밀쳐지자 영상을 찍고 있던 사람은 밀러를 말리며 황급히 영상 촬영을 종료했다.

버라이어티는 소식통을 인용, 밀러가 지난 1일 오후 6시쯤(현지시간) 아이슬랜드 수도 레이캬비크에 있는 한 술집에서 그를 보고 흥분한 팬들과 갈등을 빚었다고 보도했다.

당시 현장 분위기는 심각했으며, 밀러가 이성을 잃고 화를 내며 폭력을 행사하자 주변 사람들이 밀러를 데리고 현장을 빠져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술집은 평소 밀러가 레이캬비크에 갈 때 자주 들르는 곳으로 이전까지는 밀러가 이곳에서 유사한 행동을 보인 적이 없었다고 버라이어티는 전했다.

밀러는 성소수자이자 페미니스트를 자처하며 평소 여성 인권을 강조했던 인물이었기 때문에 이 사건은 국내에서도 많은 주목을 받았다. 트위터에서는 실시간 인기 검색어로 '에즈라 밀러'가 뜨고 관련 영상이 공유됐다.

밀러는 2008년 영화 '애프터스쿨'로 데뷔한 후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의 스핀오프 영화인 '신비한 동물사전' 시리즈에서 주연을 맡아 국내에서도 많은 인기를 모았다.
hy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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