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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뭐 봤어?] '아무도 모른다', 학대로 얼룩진 박훈의 과거…충격의 도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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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아무도 모른다', 충격적인 전개로 몰입도 'UP'
9.5%의 시청률 기록, 동시간대 정상
6주 연속 월화드라마 1위 달성


텐아시아

SBS 월화드라마 '아무도 모른다' 방송화면.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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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월화드라마 ‘아무도 모른다’가 충격적인 전개로 숨 막히는 몰입도를 전했다.

지난 6일 방송된 ‘아무도 모른다’에는 악인 백상호(박훈 분)의 숨겨진 과거가 밝혀졌다. 흑백으로 처리된 화면 속 어린 백상호는 어두운 창고에 쓰러져있었다. 폭력과 방임 속 아사 직전이었던 백상호를 구해낸 것은 젊은 목사 서상원(강신일 분)이었다. 구원이라는 명분 하에 백상호를 신생명 교회로 데려온 서상원은 또 다른 방식으로 그에게 폭력과 학대를 휘둘렀다.

이는 백상호에게 트라우마로 남았다. 장기호(권해효 분)가 고은호(안지호 분)에게 건넨 물건이 ‘신생명의 복음’이라는 것을 알게 된 백상호는 과거 서상원에게 맞았던 기억을 떠올리며 발작했다.

그렇게 방치된 채로 자란 백상호는 좋은 어른이 되지 못했다. 어린 시절 백상호를 구하고 학대한 것이 성흔 연쇄살인의 유력 용의자로 사망한 서상원이라는 점을 미루어 볼 때 또 다른 진실이 숨겨져 있는 것은 아닐까.

고은호를 둘러싼 비밀도 충격적이었다. 깨어난 고은호는 일련의 사건들이 벌어졌을 당시의 기억이 모두 날아간 상태였다. 그의 마지막 기억은 담임교사 이선우(류덕환 분)의 집을 방문했을 때다.

고은호는 우연히 이선우와 그의 조카 지원을 마주했다. 그는 두 사람과 함께 시간을 보내던 중 지원이 햇빛을 보고 재채기를 하자 "같은 증상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이선우는 ‘광반사 재채기 증후군’이라는 병명을 알려주며 "유전에 의해 생긴다"고 설명했다.

고은호의 엄마 정소연(장영남 분)과 이선우의 매형이자 지원이의 아빠인 윤희섭(조한철 분)의 관계가 쐐기를 박았다. 고은호와 관련된 이야기를 하기 위해 만난 자리에서 윤희섭과 정소연은 서로를 알아보고 아는 척을 했다. 두 사람의 대화를 통해 고은호에게 또 다른 비밀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한편 차영진(김서형 분)은 고은호의 추락 시발점이 된 장기호(권해효 분)와 만났다. 그는 장기호의 앞에서 ‘신생명의 복음’을 꺼내 불을 붙이려고 했다. 백상호가 찾아 헤맨 것이 ‘신생명의 복음’임이 드러난 가운데 차영진과 장기호의 만남이 앞으로 전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증을 높인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수도권 기준 시청률 9.5%(2부)를 기록했다. 이는 동 시간대 전 채널 1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10.1%까지 치솟았으며, 광고주의 주요 지표가 되는 2049 시청률도 드라마와 예능을 포함해 월요일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아무도 모른다’는 7일 밤 9시 40분 방송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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