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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코로나19 47명 증가, 총 1만 331명…수도권·검역서 14명씩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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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만 33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집단 감염 관련 추가 확진과 해외 유입 사례가 계속 환자 증가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47명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진단검사자 수가 1만 500명으로 전날(5천571명)보다 배 가까이 늘었으나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에 이어 이틀째 50명 이하를 유지했습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14명은 수도권에서 나왔습니다.

입국자 중 확진이 이어지면서 서울에서 4명이 확진 판정이 받았고, 의정부성모병원 집단 발병 사례 등으로 경기에서 10명이 새로 확진됐습니다.

대구에서는 완치 후 양성 판정을 받은 사례를 포함해 13명이 확진됐습니다.

그 외 강원 2명, 부산·충남·경북·경남에서 각각 1명이 추가됐습니다.

공항 검역 과정에서 확진된 사람은 14명입니다.

해외 유입 사례는 지역사회에서도 3명이 확인돼 총 17명에 이르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전체 신규 확진자의 약 36%를 차지합니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사망자는 총 192명이고, 완치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전날 96명이 늘어 총 6천694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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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훈 기자(rhors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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