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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문 대통령, 오이밭 신발끈 고쳐…이낙연, 기름바른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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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박형준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왜 하필이면 총선 시기에 문재인 대통령이 일정에도 없던 외부 방문이 잦은지, 선거와 관련된 지역·직능을 골라 방문하는지 청와대는 반드시 설명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오늘(7일) 국회에서 열린 선거전략대책회의에서 "(문 대통령이) 오이밭에서 신발 끈을 고쳐매고 있다"고 비유하며 "문 대통령이 어제 예정에 없던 금융기관 수장과 간담회를 열었다. 수석보좌관 회의도 취소하고 온 나라가 위기인데 컨트롤 타워 회의도 취소했다"고 비난했습니다.

이어 "구미, 강릉 등 격전지를 방문해 여당 후보를 지원하더니 한국노총 계열 노동계에 노골적 구애를 했다"고도 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또 울산시장 선거 하명수사 의혹을 거론하며 "옳지 않은 의도를 거둬라, 국민은 모를 것 같아도 다 안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서울 종로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공동상임선대위원장에 대해서는 "이낙연 후보의 말을 들으면 참 기름지다는 생각이 든다"며 "손에 잡히지 않고 이리 빠지고 저리 빠지는 기름 바른 공 같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3년간 이미지 관리 하던 분이 실정을 지적하면 지난 정권을 지적하며 빠져나간다"며 "코로나를 지적하면 메르스로, 조국을 물으면 양비론으로 빠져나간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또, 이낙연 위원장이 어제(6일) "황교안 후보가 말을 바꿔도 자신은 황 후보를 신뢰할 것"이라고 말한 것과 관련해서도 "자신이 너그러운 사람으로 보이려고 다른 사람을 깎아내리려는 교묘한 네거티브"라면서 "차기 대선을 노리는 분이 과연 진정성이 있는지, 옳은건 옳다고 그른 것은 그르다고 하는 담대한 용기가 있는지 의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신세돈 통합당 공동선대위원장 역시 오늘 회의에서 "대통령은 자영업자 현장에 돈이 안 돌고 자금이 조달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아시면 경영·금융기관 총수를 만날 것이 아니라 금융기관 현장에 가셔서 어디가 막혀서 돈이 안 도는지 파악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또, 대통령 긴급 재정 경제 명령권은 바로 이런 때를 위해서 준비된 것이라며 "현장에 가서 바로 명령을 내리고 중소자영업자들에게 즉시 필요 자금이 조달되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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