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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레전드 바클리 "조던 빼면 최고 선수는 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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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찰스 바클리. 캡쳐 | NBA홈페이지



[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NBA(미프로농구) 레전드 찰스 바클리가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코비 브라이언트에 최고의 칭찬을 했다.

미국 ESPN 페이스북에 바클리는 “내가 본 선수 중 마이클 조던을 제외하면 코비 브라이언트가 최고 선수”라고 밝혔다. 브라이언트는 지난 5일 팀 던컨, 케빈 가넷과 함께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1996년부터 20시즌 동안 LA 레이커스에서만 뛴 브라이언트는 5번의 우승, 파이널 MVP 2번, 정규리그 MVP 1번, 올스타 선정 19번 등 NBA를 빛낸 스타로 명예의 전당에 어울리는 스타다. 하지만 지난 1월 헬리콥터 추락 사고로 별세하며 세계 농구팬들을 울렸다.

브라이언트를 칭송한 바클리도 2006년 이미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우승반지는 없지만 NBA에서 16시즌을 뛰며 경기당 평균 22.1점 11.7리바운드 3.9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역사상 최고의 언더사이즈 빅맨으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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