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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뮤지컬 `드라큘라`, 공연 추가 잠정 중단 결정 "19일까지"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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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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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뮤지컬 ‘드라큘라’(제작 오디컴퍼니)가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COVID-19) 확산 여파로 공연을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추가 공연 중단 소식을 알렸다.

오디컴퍼니는 7일 “뮤지컬 ‘드라큘라’는 코로나19에 대한 우려와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안전조치로 4월 12일까지 공연을 잠정 중단한 바 있다”면서 “그러나 정부에서 권고하는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2주 연장됨에 따라 4월 19일까지 추가로 중단함을 알려드린다”라고 추가 공연 중단 사실을 밝혔다.

이어 오디컴퍼니는 “4월 21일부터 공연을 정상적으로 재개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예매하신 티켓은 각 예매처를 통해 수수료 없이 순차적으로 취소 및 환불 처리될 예정이다. 현재 취소 및 연기되는 공연이 많아 환불처리가 늦어질 수 있으니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오디컴퍼니는 1일 “금일 공연계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되면서 이에 따른 선제적 안전조치로 뮤지컬 ‘드라큘라’ 공연을 4월 1일 오후 3시부터 4월 12일 오후 7시 공연까지 잠정 중단하게 됐다”라고 밝힌 바 있다.

뮤지컬 '드라큘라'는 지난 2월 11일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했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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