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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보건의료노조 "코로나19 극복 위해 감염병 의료 체계 강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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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보건의 날을 맞아 의료 노동자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서 허술한 감염병 의료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오늘(7일)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대응의 단기적 성과에 만족할 때가 아니라 장기적인 감염병 치료 체계를 구축하고 감염 전문 인력을 확충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단체는 5년 전 메르스 사태 때 논의된 감염 전문치료체계가 제대로 만들어지지 못했다면서 이번에도 코로나19 환자가 입원을 기다리다가 치료받지 못하고 사망하는 일이 벌어졌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감염병 전문 병원을 설립하고 공공의료 비중을 현행 10%에서 30%까지 끌어올리는 등 감염병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손효정[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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