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총선 D-8] 한국경제당 이은재, 통합당 행사서 눈물…"제2위성정당 되고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지난해 여섯번 기소…선관위 회의 보니 감회 깊어"



(춘천=연합뉴스) 이동환 기자 = 한국경제당 이은재 대표가 7일 미래통합당 강원도당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현장에 등장해 자신들이 통합당의 '제2 비례위성정당'임을 주장하며 눈물을 쏟았다.

통합당 소속이던 이 대표는 자신의 지역구인 서울 강남병에서 컷오프(공천배제)되자 탈당한 뒤 기독자유통일당에 입당했지만, '불자(佛子) 논란'으로 비례대표 공천을 받지 못했다. 이후 한국경제당으로 옮겨 비례대표 후보 순번 1번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