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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화생방에 행군까지"…세계에 알려진 해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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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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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지난 2일(한국시간) 한국 출신 프리미어리그 스타 손흥민(27, 토트넘 홋스퍼)이 군복을 입는다는 소식이 한국에서 최초로 알려진 뒤, 7일까지 외신에선 관련 보도 수십 개가 쏟아졌다.

손흥민이 뛰고 있는 영국 언론들은 물론이고 독일 스페인 프랑스 네덜란드 그리고 베트남 인도까지 전 세계 언론들이 손흥민의 입대 소식을 다뤘다.

한국 군대, 더군다나 특수성 있는 해병대가 생소한 해외 독자들을 위해 영국 통신사 로이터는 해병대에 직접 문의했다.

해병대 관계자는 로이터와 인터뷰에서 "손흥민이 3주 동안 군사훈련을 받고 30km 행군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군대에선 총을 쏘고, 가스를 마시고, 전투에 참가하고, 구르고, 땅을 기어 다닐 수 있어야 한다"며 "행군에선 40kg 군장을 짊어진다. 단 프로그램에 따라 대체 복무 훈련병들에겐 가벼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로이터는 관계자 설명을 인용해 "손흥민이 한국에서 화학전 훈련을 한다(Spurs' Son set for chemical warfare training in South Korea)"는 제목의 기사를 이날 냈다.

토트넘은 7일(한국시간) “손흥민이 이번 달 한국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는다. 관련 일정을 소화하고 5월 중으로 영국 런던에 온다”라는 공지를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손흥민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남자축구대표팀 금메달로 체육요원 복무 자격을 얻었다.

오는 20일 제주도 해병9여단에 입소해 3주간 군사훈련을 받는다.

토트넘 구단은 7일 "손흥민이 이번 달 한국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는다. 관련 일정을 소화하고 5월 중으로 영국 런던에 온다"고 홈페이지에 공지했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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