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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1500년 전 신라 장수 '말 갑옷'…740개 조각 맞춰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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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500년 전, 신라 장수가 탔던 말의 갑옷을 보고 계십니다. 이렇게 복원을 하기까지 10년이 걸렸습니다. 2009년, 경주의 한 무덤에서 발견됐던 갑옷의 740개 철 조각을 맞춰봤더니 신라 사람들은 작달막한 조랑말을 탔던 걸로 보입니다.

문상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고구려 고분 속 벽화에서 봤던 철갑옷을 두르고 달리는 말의 모습.

삼국시대의 말은 그림으로 또 토기로 어렴풋이 짐작만 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