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FP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뉴욕=이데일리 이준기 특파원] 유럽 주요국 증시가 이틀 연속 뛰었다.
7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1% 오른 5697.30에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지수와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지수도 각각 2.8%와 2.1% 상승한 1만356.70과 4438.27에 장을 마감했다.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 50지수 역시 2.2% 뛰어오른 2857.23을 기록했다.
투자자들은 유럽과 미국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한풀 꺾인 것 아니냐는 희망 섞인 전망에 주목했다.
유럽 국가 중 가장 큰 코로나19 피해를 본 이탈리아는 물론, 스페인·프랑스 등 집중 발병국들의 신규 확진자 수는 뚜렷하게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오스트리아와 덴마크는 최근 단계적인 봉쇄령 완화 계획을 발표했다.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