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9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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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가수 이석훈이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를 기부했다.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석훈은 코로나19 사태의 심각성에 깊이 공감, 특히 어린이들의 피해를 막고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성인용 마스크 6000장, 아동용 마스크 1000장 등 총 7000장 기부를 결정했다.

앞서 이석훈은 지난해 아들을 위해 만든 싱글 ‘너였구나’ 음원 수익금 전부를 아들이 태어난 건국대학교 병원에 기부하기도 했다.

이석훈은 ‘너였구나’, ‘사랑하지 말아요’, ‘완벽한 날’ 등의 곡으로 ‘발라드계의 교과서’로 불리며 사랑받고 있다. 지난달 뮤지컬 ‘웃는 남자’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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