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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생활고로 10대 딸 살해한 40대 엄마 긴급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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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경찰 마크. 경향신문 자료사진


경남 김해서부경찰서는 8일 딸을 숨지게 한 혐의(존속살인)로 어머니 ㄱ씨(44)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ㄱ씨는 지난 6일 오후 11시 30분쯤 김해시 한 아파트 작은방에서 자고 있던 딸(10)의 목을 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ㄱ씨는 범행 이틀 후인 이날 오전 5시 56분쯤 경찰에 전화해 “딸을 죽였습니다”라고 경찰에 자수했다.

경찰은 ㄱ씨가 생활고로 범행한 것으로 파악했다. 경찰은 어머니와 딸 등 2명이 그 아파트에 살고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을 조사 중이다.

김정훈 기자 jh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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