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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코로나19 확진자 53명 추가돼 총 1만384명…사망자 200명까지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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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적십자병원으로 시민들이 들어가고 있다. 서울적십자병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11일부터 서울시 지정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운영된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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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주성식 기자(세종)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50명 내외의 확연한 둔화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오전 0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는 1만384명으로 전날 같은 시각 대비 53명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확진자 증가 추세를 견인했던 대구와 서울·경기에서의 추가 환자 발생 수는 각각 9명, 11명, 6명으로 이전에 비해 확연히 줄어든 모습을 보였다. 이밖에 인천(4명), 경북(3명), 부산·강원(각 2명), 전북·경남(각 1명)에서도 확진자가 나왔다.

다만 특별입국절차에 따른 검역 과정에서는 전날 가장 많은 14명의 확진자가 추가돼 방역당국을 고심케 하고 있다. 이로써 검역 과정에서 확인된 누적 확진자 수는 총 338명으로 늘었다.

한편 사망자는 8명이 추가 발생해 총 200명으로 늘었고, 증상 완치로 격리해제된 환자는 82명 추가돼 총 6776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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