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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성문헌법 없는 영국…존슨 입원으로 리더십 공백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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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영국은 사실상 대통령제…라브 대행체제에 불안한 시선

존슨 건강상태 베일속…코로나 대책 두고 분란 지속될 수도



(서울=연합뉴스) 장재은 기자 =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중환자실(ICU) 치료를 받으면서 영국에 리더십 공백이 우려된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성문헌법이 없어 권력승계가 명문화돼 있지 않은 영국에서 지휘 체계와 관련한 내각 혼선이나, 주요 결정을 둘러싸고 입지를 넓히려는 장관들 간의 갈등이 지속할 수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