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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1 (일)

"코로나19 긴급사태로 일본 GDP 54조원↓…경기 L자로 꺾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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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경제 대책 GDP 20%" 강조…"융자·세금유예까지 더해 부풀려"

"소득 감소한 가구에 337만원 지원"…요건 까다로워 대상자 제한적



(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긴급사태 선언의 영향으로 일본의 올해 경제 성장이 큰 타격을 입을 것이라는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닛세이기초연구소는 긴급사태 선언에 따라 사람들이 외출을 자제한 영향으로 일본의 국내총생산(GDP)이 약 5조7천억엔(약 64조965억원, 연간 기준 1.04%) 정도 감소할 것이라는 추산을 내놓았다고 아사히(朝日)신문이 8일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