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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이혼' 김상혁, 라디오서 눈물 "더 노력해야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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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임지우 인턴기자]
머니투데이

방송인 김상혁/사진제공=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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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비 출신 방송인 김상혁이 진행 중인 라디오 생방송에서 이혼 발표 후 심경을 밝혔다.

김상혁은 8일 오후 SBS 라디오 '김상혁 딘딘의 오빠네 라디오' 생방송을 진행했다.

김상혁은 오프닝 멘트에서 "남들처럼 사는 것, 평범하게 사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지 이제야 알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김상혁은 "기사로 소식 접하셨을 텐데 라디오를 통해 청취자 분들께 직접 말씀을 드려야겠다"며 "남편으로서 모든 부분에서 더 노력했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한 제 불찰"이라고 이혼 소식을 전했다..

김상혁은 "너무 마음이 아프고, 안 좋은 소식 전해드려서 정말 죄송하다"며 울먹였다.

함께 진행을 맡은 딘딘은 "김상혁씨가 오늘 심적으로 힘든 상태여서 오늘 내가 많이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혁은 송다예와의 1년 간의 결혼 생활 끝에 지난 7일 이혼 소식을 전했다. 김상혁 소속사 측은 이날 "김상혁씨는 배우자와 견해의 차를 극복하지 못했고, 신중한 고민 끝에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밟게 됐다"고 밝혔다.

임지우 인턴기자 jiul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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