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에서 20번째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시는 8일 봉담읍 우방아이유쉘1단지 거주 B씨(20대· 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B씨 는 지난 5일 미국에서 입국해 공항에서 부친 차량으로 귀가했다. 이후 6일에 기침 발열 등 증상이 발현, 7일 동탄보건지소 선별진료소 검체 채취했고 8일 오전 양성으로 판정을 받았다.

시는 도에 지정병원 배정 요청했으며, 이송 후 확진자 자택 및 주변을 방역할 예정이다. 역학조사관의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공개범위 내 정보를 시민들에게 정보 공개할 방침이다.

(화성)김문기 기자 kmg1007@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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