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6 (화)

천안서 50대 여성 코로나19 재확진 판정…충남서 2번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천안 9번 확진자 지난달 26일 완치판정..지난 7일 증상 발생 재확진

천안=대전CBS 인상준 기자

노컷뉴스

천안시 서북구 선별진료소 드라이브 스루. (사진=자료사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충남 천안에서 코로나19 재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충남에서 완치 판정을 받은 후 재확진된 사례는 두 번째다.

8일 충남도와 천안시 등에 따르면 천안 9번 확진자인 53세 여성은 지난 7일 인후통 등의 증상이 있어 서북구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천안 9번 확진자는 지난 2월 27일 확진판정을 받아 서산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았으며 지난달 26일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해제됐다.

보건당국은 9번 확진자와 접촉한 밀접 접촉자 등을 확인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앞서 지난 6일에도 50대 남성인 천안 72번 확진자가 격리해제 된 이후 검사를 받아 재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천안에서 추가 발생한 105번 확진자는 30대 남성으로 멕시코 출장을 다녀온 뒤 입국해 KTX천안아산역 임시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