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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강남 유흥업소 확진자 진술 회피 경향있어…사실 은폐시 처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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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대본 "코로나19 방역 위해 역학조사 적극적인 협조 필수"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방역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남성 연예인과 서울 강남의 대형 유흥업소 종업원 2명에 대해 역학조사에서 진술을 회피하는 경향이 있었다며 고의로 사실을 누락하거나 은폐하면 처벌 대상이라고 강조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8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해당 확진자의 역학조사 과정에서 진술을 회피하는 경향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