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반의반’이 12회로 조기 종영 수순을 밟는다.
tvN 월화드라마 ‘반의반’ 측은 8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작품의 속도감을 높이기 위해 압축 편성을 결정했다. 애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특급 처방으로 회차를 12회로 압축해 스토리의 속도감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채수빈(한서우 역)을 향한 정해인(하원 역)의 달콤한 변화가 시작되면서 두 사람의 로맨스에 속도감이 붙을 전망”이라고 귀띔했다.
드라마 ‘반의반’이 12회로 조기 종영 수순을 밟는다. 사진=tvN |
그러면서 “사랑해주시는 시청자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드리며, 마지막까지 시청자분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달 23일 첫 방송된 ‘반의반’은 지난 7일 방송된 6회 시청률이 1.2%(닐슨코리아 전국기준)까지 하락하며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에 결국 당초 16회에서 12회로 조기 종영을 맞게 됐다.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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