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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이혼해도 절친‘ 브루스 윌리스·데미 무어, 격리생활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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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이혼한지 20년이 된 할리우드 스타 브루스 윌리스(65)와 데미 무어(57)가 함께 격리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7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US 위클리는 6일 브루스 윌리스와 데미 무어가 함께 있는 사진을 보도했다. 해당 사진은 두 사람의 딸 탈룰라 윌리스가 공개했다. 사진에는 브루스 윌리스와 데미 무어. 여동생 스카우트 윌리스, 그리고 탈룰라의 남자친구가 초록색 파자마를 입고 모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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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룰라는 사진에 ‘가족 결합(Family bonding)’이라는 제목과 함께 “우리는 함께 격리 생활을 하기로 결정했고, 27일간 모든 예방 조치를 해왔다. 제발 집 안에 머물고 손을 씻어라!”고 글을 남겼다.

브루스 윌리스와 데미 무어는 1987년 결혼했다. 당시 슈퍼스타들끼리의 결합이었던 만큼 세간에서 상당한 화제를 모았으나 2000년 이혼했다. 두 사람은 이혼 후에도 각자 배우자를 데리고 여행을 가는 등 절친한 사이를 유지해왔으며, 슬하에 세 딸이 있다.

최승우 온라인 뉴스 기자 loonytuna@segye.com

사진=탈룰라 윌리스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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