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박태서 기자 "KBS 개표방송, 기본에 충실…비장의 카드 있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박태서 기자가 KBS 개표방송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8일 오후 KBS 선거방송 기자간담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태서 기자와 정세진, 강성규, 박지원 아나운서, 김대영 KBS 선거방송기획단장이 참석했다.

'내 삶을 바꾸는 선택, 2020 총선' 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KBS 선거방송은 지금껏 시청률 1위를 고수해온 개표방송의 명가에서 한 걸음 나아가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새로운 형태의 '게임 체인저(game changer)' 개표방송을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이날 박태서 기자는 "이번 개표방송은 볼거리와 더불어 기본기에 충실한 개표방송이 될 것이라 자부할 수 있다"며 "통상적으로 개표방송을 할 때 선거방송 스튜디오가 있는데 거기에 더해서 비장의 카드로 준비한 게 있다. 4월 15일 오후 4시쯤 되면 확인할 수 있다"며 웃음을 지었다.

정세진 아나운서는 "진짜 다르다. '정치합시다'가 그 흐름을 이어왔고, 그 흐름의 결과가 어떻게 나왔는지 짚어주기 때문에 관전포인트가 확실하다. 재밌을 것 같다"며 "개표방송이 부담스러웠는데 의미 있고 밀도 있게 할 수 있겠구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KBS 선거방송은 오는 15일 방송된다. 또한 이날 오후 6시 출구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정치합시다' 유튜브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