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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인민화보]한국인 아빠가 들려주는 우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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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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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처음 발생한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에 대한 봉쇄 조치가 8일 0시를 기해 해제됐다. 지난 1월 23일 인구 1100만의 도시에 대해 신중국 사상 초유의 봉쇄를 단행한 지 무려 76일 만의 일이다.

우한 봉쇄 해제는 중국이 신종 코로나와의 사투에서 승리했다는 상징적인 의미를 갖는다. 이에 따라 우한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우한은 어떤 도시일까. 중국 인민화보의 한국어 월간지는 최근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우한을 상세히 소개했다. 유튜브에 게재된 영상에는 세 딸의 아빠인 한국인 남성이 아이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우한을 설명했다.


곽예지 기자 yejik@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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