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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우한 76일만에 봉쇄 해제, 기차역은 새벽부터 북적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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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우한 봉쇄 해제 첫 날인 8일 우한의 기차역 입구에 우한을 떠나는 난닝행 첫 열차를 탑승하려는 승객들이 줄을 서 있다. 우한=신화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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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베이성 우한 봉쇄 해제 첫 날인 8일 한 승객이 기차역 앞에서 건강코드 검색을 받고 있다. 우한=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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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후베이성 우한이 봉쇄된 지 76일만에 해제된 8일 우한의 기차역에서 승객들이 보안검색과 체온측정 검사를 하고 있다. 우한=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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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3일 봉쇄된 중국 후베이성이 76일만인 8일 0시를 기해 우한에서 주민 격리와 외부로 나가는 교통통제도 해제했다.

도시는 화려한 네온사인으로 봉쇄 해제를 축하했지만, 주민들에 대한 통제와 방역은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우한역에는 우비, 보호복, 마스크와 안면가리개 등으로 무장한 채 우한을 빠져나가려는 사람들로 붐볐고 기차역에 도착한 승객들은 역 밖에서 목적지별로 나뉘어 대기한 후 안내요원의 통제에 따라 체온 측정과 서류 확인 등 절차를 밟고 역 안으로 이동했다.

우한 밖으로 나가려면 건강함을 증명하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의 '건강코드'와 신원확인을 거친 후에만 가능하지만 최근 코로나19 무증상·신규 감염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감염병 전파 우려는 여전히 남아 있다.

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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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우한의 한커우역 앞에 마스크를 쓰고 무장한 보안요원들이 서 있다. 우한=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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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우한에서 봉쇄해제 후 열차 운행 재개를 앞둔 우한의 한커우 역에 보호복을 착용한 승객들이 모여 있다. 우한=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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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우한에서 보호복을 착용한 승객들이 기차역에 들어가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우한=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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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에서 8일 마스크, 보호복, 장갑까지 끼고 무장한 한 승객이 우하을 떠나는 첫 열타 탑승을 위해 한커우 역에 도착하고 있다. 우한=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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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봉쇄 해제 첫날인 8일 우한역에서 보호복과 마스크,장갑까지 낀 한 승객이 첫 열차에 탑승해 앉아 있다. 우한=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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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우한에서 마스크를 한 승객들이 우한을 떠나는 난닝행 첫 열차에 탑승하고 있다. 우한=신화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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