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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반환점 돌며 거칠어지는 총선…'세월호 막말' 파문에 고소고발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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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세대비하' 김대호 이어 차명진 제명방침…초유의 '후보직 박탈'

민주, 통합당발 막말 총공세…"황교안, 공천 책임지고 사퇴하라"

연일 이어지는 막말 논란…민주·통합, 고소·고발전도

'지원론' 민주 "일하는 사람 뽑아달라…'심판론' 통합 "경제 지옥문 빗장 풀릴것"



(서울=연합뉴스) 강병철 이슬기 기자 = 4·15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반환점을 돈 8일 여야의 선거전이 한층 격화했다. 연일 막말 논란이 이어지며 '진흙탕 싸움'으로 치닫는 모습이다.

미래통합당 후보들의 발언이 그 중심에 섰다.

통합당 서울 관악갑의 김대호 후보가 30·40 세대와 노인을 비하하는 것으로 비치는 발언으로 전날 제명된 이어 경기 부천병 차명진 후보가 이른바 '세월호 막말'을 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