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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총선 D-7] 통합당, 잇따라 터진 '막말 악재'…총선 전체에 악영향 우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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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민정 이슬기 이은정 기자 = 4·15 총선을 일주일 앞두고 터져나온 미래통합당의 실언·막말 파문이 심상치 않은 악재로 부상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당은 일련의 발언들을 후보자 개인의 문제로 치부하며 곧장 제명 절차를 진행하는 등 수습에 애쓰고 있지만, 사안의 민감성과 심각성을 감안할 때 당 지지율에 미치는 타격이 불가피하다는 분석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