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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영광"…임영웅x강다니엘, '대세들의 만남' 실화 맞나요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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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임영웅 인스타그램


[OSEN=장우영 기자] ‘미스터트롯’ 1위 임영웅과 ‘프로듀스101 시즌2’ 1위 강다니엘이 만났다. ‘찐대세’의 만남에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임영웅과 강다니엘의 만남은 8일 오후 방송된 MBC M ‘쇼챔피언’에서 이뤄졌다. 임영웅은 이날 신곡 ‘이제 나만 믿어요’ 무대를 꾸몄고, 강다니엘은 ‘2U’ 활동 마무리를 하는 무대를 펼쳤다.

임영웅과 강다니엘은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찐’ 대세들이다. 임영웅은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1위에 해당하는 ‘진’에 오르며 대세에 올랐다. ‘라디오스타’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고, 출연하는 프로그램마다 폭발적인 시청률과 화제성을 기록한 것.

특히 임영웅은 최근 발표한 신곡 ‘이제 나만 믿어요’로 데뷔 후 첫 음악방송 무대를 꾸미며 꿈을 이뤘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이제 나만 믿어요’ 무대를 최초 공개한 임영웅. 해당 무대 영상은 공개 1시간 만에 조회수 15만을 돌파하더니 이틀 만에 90만을 찍었다. 조회수 100만을 기록하며 직캠 라이브를 공개하는 등 화제의 중심에 서있다.

강다니엘 역시 두 말하면 입이 아플 정도의 ‘대세’다.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1위에 오르며 그룹 워너원 센터로 데뷔한 강다니엘은 그룹 활동 이후 솔로 가수로 데뷔해 또 한번 ‘강다니엘 신드롬’을 일으켰다. 평소 멍뭉미 넘치는 모습이다가도 무대에 오르면 치명적인 섹시와 카리스마를 뽐내 팬들은 ‘강다니엘 홀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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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과 강다니엘은 ‘쇼챔피언’에서 만났다. 대세와 대세의 만남으로 모두가 주목했다. 먼저 만남을 인증한 건 임영웅이었다.

임영웅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착하고 잘생긴 강다니엘님”이라며 “엄마가 팬이라고 했다. 영광의 글로리의 연속”이라는 글을 올리며 함께 찍은 셀카를 인증했다.

사진 속 임영웅은 손가락으로 브이를 그리고 있고, 강다닝레은 ‘엄지척’ 포즈를 취하고 있다. 비주얼은 물론 후광이 비치는 두 사람이기에 팬들의 반잉이 폭발적이다.

강다니엘도 화답했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임영웅에게 받은 사인을 게재한 것. 강다니엘은 “와 너무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임영웅으로부터 받은 사인을 올렸다. ‘임영웅’이라고 크게 적혔고, ‘어머님 늘 건강하세요. 기회가 되면 공연장에서 꼭 봬요’라고 적었다. 강다니엘은 “임영웅, 실물, 쩔어요, 영광”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대세들의 만남에 뜨거워진 건 두 사람의 팬들이다. 임영웅의 팬들도, 강다니엘의 팬들도 두 사람의 만남을 축하하며 인연을 이어갔으면 하는 바람을 전하고 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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