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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트롯신이 떴다' 설운도, 감동의 '보랏빛 엽서' 무대…베트남 현지 팬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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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SBS '트롯신이 떴다'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트롯신이 떴다' 설운도 무대에 베트남 현지 팬들이 환호를 보냈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트롯신이 떴다'에서는 지난주 정용화, 진성, 장윤정에 이어 무대를 이어가는 설운도의 모습이 그려졌다.

설운도는 K-트로트에 열광적인 반응을 보내는 베트남 현지 팬들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설운도는 "너무 감사합니다. 베트남인지 한국인지 모를 정도로 깜짝 놀랐습니다"라며 진심을 전했다.

설운도는 '보랏빛 엽서' 무대로 감동을 선사했다. 관객들은 휴대폰 불빛으로 화답하며 설운도에게 아낌없는 응원을 보냈다. 설운도의 감성이 더해진 '보랏빛 엽서' 무대가 끝나자 관객들은 일제히 설운도의 이름을 외쳐 설운도를 뭉클하게 했다. 설운도는 관객들을 향해 "복 받으세요"라며 다시
한번 고마움을 전했다.

설운도는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친 뒤 대기실로 가 깨알 트위스트 춤을 선보이며 뿌듯함을 만끽했다.

한편 SBS '트롯신이 떴다'는 대한민국 최고의 트로트 신들이 ‘트로트 세계 무대’에 도전하는 신개념 트로트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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