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안펀드 운용사인 한국투자신탁운용 관계자는 "1차 자금 납입 규모가 1조 원으로 결정됐다"며 "실제 자금 집행 여부는 시장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증안펀드는 KDB산업은행, 5대 금융지주 등 23개 금융기관과 거래소 등 증권 유관기관이 출자하는 총 10조7천600억 원 규모로 조성됩니다.
개별 주식 종목 가격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증시 안전망 역할을 하기 위해 주식시장 전체를 대표하는 지수인 코스피200, 코스닥150 관련 상장지수펀드 ETF 등에 투자하게 됩니다.
이종수 [j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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