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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코로나 직격탄'…롯데·신라 인천공항 면세점 '계약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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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 사태로 해외를 드나드는 비행기가 거의 없어서 공항들은 사실상 멈춤 상태이고 이에 따라서 면세점 업계도 영향을 받고 있는데요. 면세점 1위 롯데, 2위 신라 면세점이 인천공항 면세점 사업권을 포기하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매출이 크게 줄면서 높은 임대료를 낼 수 없다는 이유입니다. 현대백화점 면세점만 계약을 했습니다.

정종문 기자입니다.

[기자]

롯데면세점과 신라면세점은 어제까지였던 인천공항과의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