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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안양시청소년재단, 코로나19 긴급돌봄지원 식료품 등 제작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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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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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청소년재단 만안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그린나래'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공백을 최소화 하고자 최근 총 3회에 걸쳐 방과후아카데미 이용 청소년에게 긴급돌봄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긴급 돌봄 지원 물품은 지원 1회당 2주간 보관이 용이한 즉석 밥, 김, 참치캔, 과일, 컵 반, 달걀 등 대체 식료품으로,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19로부터 건강관리에 힘쓸 수 있도록 비대면 배달방식을 통해 전달했다.

또, 학습지원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참여 청소년과 학부모에게 비대면 상담을 통한 생활 관리와 EBS 교육방송, E학습터 등을 이용한 학습 관리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 19 바이러스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운영을 임시 중단함에 따라,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이 각 가정에서 선행 학습 할 수 있도록, 기존 운영 계획이었던 창의융합학습 키트를 직접 제작, 전달하는 등 꾸준한 지원·관리에 힘쓰고 있다.

만안청소년수련관 관장을 비롯, 직원 모두 개별포장 및 배달을 도와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만안청소년수련관 박영미 관장은 “정기적으로 보호자와의 연락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보호자의 보호 여부를 관리하고 있다"면서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시설 방역 및 관리에도 만전을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안양) 박재천 기자 pjc0203@ajunews.com

박재천 pjc020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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