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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승객 60%가 코로나19에 감염된 남극 크루즈선이 우루과이에 입항한다.
8일(현지시간) AFP통신은 현재 해안에서 24㎞ 떨어진 우루과이 앞바다에 떠 있는 호주 선사 오로라 엑스퍼디션스의 크루즈선 그레그 모티머호가 오는 10일 몬테비데오 항구로 들어올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승객들은 배에서 내려 버스로 몬테비데오 국제공항까지 이동하게 된다.
남극 일대를 도는 일정으로 지난달 15일 출항한 그레그 모티머호는 코로나19 확산 속에 여러 국가가 항구를 닫자 지난 21일 여정을 중단했다. 배 위에 감염자까지 나오면서 지난달 27일 이후 계속 우루과이 앞바다에 발이 묶였다.
지금까지 탑승자 217명 중 60%에 가까운 128명이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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