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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철 “4·15 총선은 문재인정권 중간평가…정부·여당 독주 막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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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검찰 공격…청와대 수사 중이기 때문"

"지역구 2번 통합당·정당투표 4번 미래한국당" 호소

아시아투데이

미래통합당의 비례대표용 자매정당인 미래한국당 원유철 대표와 비례대표 후보들이 9일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오는 10일부터 양일간 진행되는 제21대 총선 사전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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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우성민 기자 = 원유철 미래한국당 대표는 9일 “이번 총선은 4년 차를 맞는 문재인정권에 대한 중간평가”라며 “정부·여당의 독주를 막지 못한다면 권력은 더 오만해지고, 국민에게는 재앙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4·15 총선에 대해 “위선과 가짜 정의로 점철된 ‘조국 사태’, 저자세 대북정책과 굴종적 외교정책 등에 대한 문 정부의 실정에 대해 국민의 뜻을 묻는 선거”라며 이같이 밝혔다.

원 대표는 “국내 유권자들의 사전투표는 내일(10일)부터 이틀간 실시된다. 한 표, 한 표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한다”며 “그러나 이토록 중요한 선거가 뒷전으로 밀려나 있다. ‘코로나 정국’이 석 달째로 접어들면서 경기는 침체 됐고, 우리의 살림살이가 막막해지고 팍팍해졌기 때문”이라고 투표권 행사를 호소했다.

그는 “선거운동이 시작되자마자 조국 사수 본당, 1중대와 2중대는 윤석열 검찰총장을 일제히 공격하고 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1호 수사 대상이 윤 총장이라는 것”이라며 “조국 가족 비리 사건,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 공작’ 사건을 수사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원 대표는 “‘조국 사수’ 세력은 이번 선거에서 1당을 만들어 국회를 마음대로 끌고 다니고, 공수처를 ‘여권 친위대’로 만들어 윤 총장처럼 말 안 듣는 사람들을 손보겠다고 한다”며 “공수처라는 이름의 무시무시한 여권 친위대는 합법을 가장해 ‘변종 공안정국’을 주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여권은 ‘조국기 부대’ 인사들과 함께 청와대가 주도한 사상 초유의 선거 공작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범법자들을 이번 총선에 후보로 내세웠다”며 “선거법을 훼손한 범법자들이 여당의 완장을 차고 선거 바닥을 누비고 있는 이 기막힌 상황이 우리의 현실”이라고 개탄했다.

또 “선거에 나서겠다고 청와대 출신이 70여 명이나 옷을 벗고 나왔고, 현직 장관이 청와대에 사표도 안 낸 청와대 국정상황실장과 함께 선거운동을 하러 돌아다녔다”며 “이런 작태 하나하나가 민주주의에 대한 정면 도전”이라고 비판했다.

원 대표는 회견 직후 기자들과 만나 “선거운동하는 과정에서 우리 국민들이 얼마나 현행 선거제에 대해 혼란스러워 하시는지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며 “투표장에 가면 투표용지 두 장을 받는다. 지역구 투표는 2번 미래통합당에 표를 주시고 정당투표에선 기호 4번 미래한국당에 찍어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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