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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현금부자 몰린 르엘신반포, 청약 당첨가점 최고 74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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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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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강남권 로또 청약단지로 주목받았던 서울 서초구 잠원동 '르엘신반포'의 청약 당첨가점이 최고 74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청약 당첨자가 발표된 르엘신반포 85㎡(이하 전용면적) 이하 물량 59가구의 당첨 평균 가점은 67.8점을 기록했다. 최저 가점은 62점으로 52㎡에서, 최고 가점은 74점으로 59㎡와 84㎡A에서 나왔다. 이는 5인가구가 받을 수 있는 최고 점수다.


앞서 강남권에서 분양한 서초구 잠원동 르엘신반포센트럴의 최고, 최저점은 각각 79점, 69점이었으며 강남구 대치동 르엘대치의 점수는 최고 69점, 최저 64점이었다. 올해 서울 강남권 재건축 단지로는 처음 분양한 강남구 개포동 개포프레지던스자이의 당첨가점은 56~79점이었다.


르엘신반포는 신반포14차를 재건축해 지하 3층, 지상 22~34층, 3개동, 280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분양가는 3.3㎡당 4849만원이다. 가격은 ▲54㎡ 10억1400만~11억37000만원 ▲59㎡ 10억9500만원~12억3000만원 ▲84㎡A 15억2400만~16억5300만원 ▲84㎡B 14억8300만~16억7200만원 ▲100㎡ 17억6400만~19억6700만원이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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