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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통합당 '막말'에 "미움의 정치 청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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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들부터 마음에서 미움 털어내자"

뉴스1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종로구 후보가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숭인동 일대에서 유세차량에 올라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0.4.9/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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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연주 기자 = 서울 종로에 출마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은 9일 미래통합당 등에서 연이은 '막말' 논란이 불거지자 "'미움의 정치'를 청산해야 한다. 지도자들부터 마음에서 미움을 털어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 글을 통해 "막말과 사과가 여전히 반복된다"며 "막말은 미움에서 나온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글에서 막말의 주체를 특정하지 않았으나, 최근 막말 논란에 당에서 제명을 당한 김대호 통합당 후보와 당 윤리위에 회부된 같은 당 차명진 후보의 문제를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위원장은 "'미움의 정치'를 청산하지 않는 한, 막말은 계속된다"며 "지도자들부터 마음에서 미움을 털어내야 한다. 저부터 더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종로 지역구에서 맞붙은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를 향해 거듭 "미워하지 않겠다"는 메시지를 던져 정권심판론을 들고나온 황 대표와 차별화하고 있다.

그는 지난 4일 종로구 유세 현장에서 "황 대표를 너무 미워 말고, 반대로 저 이낙연도 미워 말라"며 "어차피 손잡고 협력할 처지 아니겠는가"라고 했다.
jy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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