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오전 4시 15분께 경산지역의 한 요양병원에 입원해 있던 A(85)씨가 숨졌다.
A씨는 코로나19가 집단 발병한 경산 서린요양원에서 생활하다가 지난달 2일 확진 판정을 받고 양산 부산대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이후 지난 30일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가 해제돼 퇴원한 뒤 경산의 다른 요양병원에 입원해 폐렴, 설사, 가래 등 치료를 받아왔다.
경북도 관계자는 “A씨는 지난 2010년 1월 서린요양원에 입소해 생활했다”며 “기저질환으로 치매, 심부전, 고혈압이 있었다”고 밝혔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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