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오세훈 후보 캠프] |
제 21대 4·15총선 서울 광진을에 출마한 오세훈 미래통합당 후보의 유세차량에 흉기를 들고 접근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9일 오 후보의 유세차량에 흉기를 들고 접근한 남성을 현장에서 체포했다.
이날 오 후보 측에 따르면 오 후보가 이날 오전 11시 10분께 자양3동(대게마루) 인근에서 차량 유세를 하던 중 한 남성이 흉기를 들고 차량 뒤쪽으로 달려왔으나, 현장에 있던 광진경찰서 소속 정보관 3명이 이를 제압했다.
오 후보 측은 "후보에는 피해가 없었다"며 "불미스러운 상황이 생겼지만, 현장 조치가 잘 되어 선거운동을 바로 재개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 남성을 현장에서 체포해 신원과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맹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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