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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코로나19로 `한국사` 시험도 한 달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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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코로나19 여파로 오는 5월 치러질 예정이던 한국사능력검정시험도 미뤄졌다.

9일 국사편찬위원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5월 23일로 예정된 제47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한 달 후인 6월 27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시험이 미뤄짐에 따라 원서 접수 기간과 합격자 발표일도 덩달아 늦춰졌다.

이달 21일에서 30일이었던 원서 접수 기간은 내달 26일부터 6월 4일까지, 오는 6월 5일 예정이던 합격자 발표일은 7월 10일로 변경됐다.

조광 국사편찬위원장은 "이른 시일 내에 코로나19 감염증이 종식돼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 안정적으로 시행되기를 기대한다"라고 했다.

[디지털뉴스국 홍연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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