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0 (토)

탁현민 "차명진 막말, 이해의 여지 없다…대통령은 알아서 잘 하고 계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TV조선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탁현민 대통령 행사기획자문위원은 9일 미래통합당에서 제명 당한 경기 부천병 차명진 후보의 '세월호 막말'과 관련해 "이해의 여지가 전혀 개입할 부분이 없다"고 비판했다.

탁 자문위원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차 후보는) 여러 번 비슷한 입장을 취해 왔고, 그것이 반복된 것에 불과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탁 자문위원은 지난 6일 페이스북에 '선거에 당신들의 입맛대로 대통령을 끼워 넣지 말라'는 내용의 글을 올린 데 대해 "(일부 후보가) 대통령을 지키겠다고 하는데 '우리가 대통령을 지켜줘야 하는가'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개별 후보 중 대통령 국정 지지도보다 지지율이 잘 나오는 사람이 어디 있는가"라며 "대통령은 알아서 잘하고 계신다는 말씀을 그냥 해본 것"이라고 덧붙였다.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뉴스제보 : 이메일(tvchosun@chosun.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