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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성동구, 12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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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번째 확진자(58년생, 남) 성동구 #10 확진자(58년생, 여, 4월8일 확진) 가족(남편)으로 성수2가1동에 거주,9일 확진 판정...3월23일 저녁 아내와 함께 의정부성모병원 방문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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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동구에 12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12번째 확진자(58년생, 남)는 성동구 #10 확진자(58년생, 여, 4월8일 확진)의 가족(남편)으로 성수2가1동에 거주,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3월23일 저녁 의정부성모병원에 배우자와 함께 방문했다.


현재까지 확인된 확진자 이동경로.


○ 4.8(수) 오전 배우자(성동구 #10) 확진 판정

11:00 과천 직장에서 이동해 지하철 이용 성수역 도착, 자택 귀가, 자가격리 시작

※ 이동시 마스크 착용

17:25 119구급차 이용해 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 코로나19 검사(발열, 기침, 가래 증상)


※ 배우자는 4.8(수) 오전 ‘양성’ 판정 후 서울의료원 이송, 이송 즉시 자택 및 거주지 공용공간, 거주지 주변 방역 소독 완료


○ 4.9(목) 오전 확진 판정

14:00 서울의료원 이송, 자택 및 거주지 공용공간, 옥외계단, 대문 주변, 진입 골목 등 방역 소독 완료


성동구는 현재 현장 역학조사반이 질병관리본부의 지침에 따라 증상발생 전 2일부터 확진자의 이동동선 및 접촉자 여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추가 확인되는 사항은 신속히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발열,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발생한 경우, 성동구보건소(02-2286-7172), 성동구 재난안전대책본부(02-2286-6881~8), 질병관리본부(1339)로 연락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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