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국인' 캡처 |
[헤럴드POP=정혜연 기자]배구 선수 김세진 진혜지 부부가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에 합류한다.
9일 TV조선 '아내의 맛'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김세진 진혜지 부부가 오는 14일 방송분부터 '아내의 맛'에 합류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아내의 맛' 첫 출연분에는 두 사람의 혼인신고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세진은 지난 8일 MBC every1 예능 '대한외국인'에 출연해 "양가 부모님 동의하에 혼인신고를 먼저 할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김세진의 연인 진혜지는 촬영장에 직접 찾아오는 모습으로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김세진은 "(진혜지와 만난지) 햇수로 11년째다"라고 답했다.
또 김세진이 퀴즈를 맞히지 못하는 모습을 본 진혜지는 "집까지 걸어서 와"라고 말해 스튜디오에 웃음꽃을 피웠다.
김세진은 지난 1995년 삼성화재 블루팡스에 입단 후 부산 아시안게임, 시드니 올림픽 등에서 금메달 주역으로 활동했다. 또한 김세진은 한국 선수 최초로 월드 리그에서 최우수 공격상을 받았다.
이후 김세진은 2006년 12월 은퇴 후 배구 해설가로 변신했으며, 2013년 7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OK 저축은행 러시앤캐시 감독을 맡았다.
진혜지는 지난 2000년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에 입단 후 선수로 활동하다 은퇴 후 2007년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프런트로 활동했다.
한편 배구 스타 김세진과 진혜지 부부는 오는 14일 방송되는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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