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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라포바, SNS에 전화번호 공개하자 40시간만에 문자 220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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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 두기 독려

뉴스1

마리아 샤라포바. ( 샤라포바 SNS 캡쳐) © 뉴스1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러시아 테니스의 전설 마리아 샤라포바가 SNS에 전화번호를 공개한지 40시간 만에 220만통의 문자를 받았다.

샤라포바는 지난 3일 SNS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강조되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독려하기 위해 자신의 핸드폰 번호를 공개했다.

샤라포바는 전화 번호를 공개하며 "서로 만나지 못하는 상황에서 어떻게 소통할지 고민했다"며 "내게 질문을 보내거나 안부 문자 또는 단지 인사를 남겨도 좋다. 또한 맛있는 음식의 레시피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후 샤라포바의 핸드폰은 팬들의 문자로 끊임 없이 울렸다. 40시간 만에 220만 통의 문자를 받았다며 샤라포바는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샤라포바는 만 17세이던 2004년, 윔블던 여자 단식 결승에서 세리나 윌리엄스를 꺾고 스타로 떠올랐다. 이후 US오픈(2006년), 호주오픈(2008년), 프랑스오픈(2012년, 2014년)을 차례로 제패하며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완성했다.

하지만 샤라포바는 2016년 금지약물인 멜도늄 복용으로 15개월 출전 정지 징계를 받기도 했다. 이후 코트로 복귀했지만 이전 기량을 회복하지 못했고 지난 2월 결국 은퇴를 선언했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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