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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모든 것이 놀라웠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브루노 페르난데스(25)가 입단 당시 소감을 밝혔다.
페르난데스는 지난 1월 6770만 파운드(약 1,035억 원)의 이적료로 스포르팅 리스본을 떠나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입단과 동시에 9경기 3골 4도움을 기록하는 등 인상적인 경기력을 이어가고 있다. 페르난데스는 최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월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하며 활약을 인정 받았다.
영국 '익스프레스'는 9일 "페르난데스는 지난 1월 맨유에 합류한 뒤 모든 것이 그를 놀라게 했다고 인정했다. 페르난데스는 맨유 유니폼을 입은 직후부터 마치 오래전부터 소속된 선수처럼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고 보도했다.
페르난데스는 맨유 공식 채널 'MUTV'를 통해 "나는 세계에서 가장 큰 클럽 중 하나에 속해있다. 하지만 도착하고 나서 이를 제대로 느낄 수 있었다. 정말 모든 것이 새로웠고 나를 놀라게 했다. 특히 올드 트래포드의 분위기는 정말 환상적이었다"고 언급했다.
이어 페르난데스는 "공을 잡고 득점하고 어시스트를 할 때 모든 홈 팬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그 순간은 정말 다르다. 또 솔샤르 감독의 자신감은 나에게 있어 정말 중요한 부분이었다. 그가 나를 신뢰한다면 나머지는 자연스럽게 효과가 나타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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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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