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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MBC 측 "'그 남자의 기억법', 4월15일 총선 방송으로 결방"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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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하수정 기자] MBC 수목극 '그 남자의 기억법'이 오는 4월 15일 총선 방송 여파로 결방된다.

9일 오후 MBC 측은 "MBC 수목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 결방 안내 드립니다"라며 "4월 15일은 총선 방송으로 인해 '그 남자의 기억법'은 결방 예정입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4월 16일은 기존대로 1회분 방송 됩니다. 시청자분들의 양해를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김동욱, 문가영 주연의 '그 남자의 기억법'은 과잉기억증후군으로 1년 365일 8760시간을 모조리 기억하는 앵커 이정훈과 열정을 다해 사는 라이징 스타 여하진의 상처 극복 로맨스를 그린다. 김동욱이 이정훈을, 문가영이 여하진을 각각 맡아 열연 중이다.

/ hsjssu@osen.co.kr

[사진] 드라마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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