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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총선 D-6] '세월호 막말' 차명진, 완주 의지…민주당 김상희 모욕혐의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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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권자에 문자메시지 "국회에 나 같은 사람 필요…선거운동 계속"

당 윤리위 회부됐지만 회의 안 열려…'아스팔트 우파, 눈치보나' 관측도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이슬기 이동환 기자 = 세월호 유가족이 광화문 '세월호 텐트'에서 불미스러운 행위를 했다는 기사를 TV 토론에서 언급해 당 윤리위원회에 넘겨진 미래통합당 차명진 후보(경기 부천병)가 9일 총선을 끝까지 완주하겠다는 의사를 드러냈다.

차 후보는 이날 지역 유권자들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에서 "앞으로도 불편한 진실에 눈감지 않고, 진실을 말할 것이며 이를 막말로 호도하는 세력들의 준동에 굴하지 않을 것"이라며 "선거운동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