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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경기광주시청 "오포읍 신현리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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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경기광주시청


아시아투데이 박아람 기자 = 경기 광주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9일 경기 광주시청은 서울 송파구에 거주하는 2017년생 A군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8일 미국에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A군은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에 있는 조부모 집에서 격리 중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군의 접촉자는 조부모 2명으로, 검체 채취 후 현재 자가격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자택 및 주변에 대한 방역 소독을 실시했으며,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공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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