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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성북구청 "돈암동 거주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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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연합


아시아투데이 박아람 기자 = 서울 성북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9일 성북구청은 돈암동에 거주하는 83년생 남성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타구에서 활동했으며, 4일 오전 동소문동 소재 약국과 동선동에 있는 음식점, 제과점을 방문했다.

5일에는 자택에 머물렀으며 6일 돈암동 소재 의료기관과 정릉동에 있는 약국을 찾았다.

이후 8일 낮 고대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 이날 양성 확진을 받고 보라매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의 동거 가족 4명(부모, 형수, 조카)는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확진자 A씨의 동선은 성북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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